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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CO2

Total gym으로 '몸짱 되기' 도전해 볼까 남편이 지난 주 Costco에서 발견하고 눈독 들이기 시작한 Total gym Xtreme. 그 회사 영업사원이신 듯 다양한 기능과 홈 트레이닝의 절실함을 피력하며 그리고 나이 더 들기 전에 우리 다시 옛날처럼 탄탄한 몸을 한번 다시 만들어보자며 구매 욕구를 전염시키려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왔다. 난 듣기엔 그럴듯 하나 집에 들여놓고 사용하지 않는 또다른 골치덩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이 커다란 기구가 자리잡을 공간도, 게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음을 핑계삼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드디어 구입을 해버리고 말았다. 웹사이트에서 가격이 점점 더 오르고 있다며, Costco의 좋은 물건은 없어지기 전에 사야한다며 남아있나 가보자는 말에 그래~ 하고 갔다가 딱 5개 남아있는 걸 보고 에잇, 그.. 2020. 12. 3.
Black Friday Sale 시작, Air Fryer 먼저 손에 넣었다 Early Black Friday Sale이 시작 되었다. 평소 새로운 문명의 이기에 굉장히 늦게 반응하며 전화기 조차 새로운 기기로 바꾸길 꺼려하는 대표적인 아날로그 세대인 나. 똘똘한 후배가 강추하며 Best Buy 사이트에 가서 손가락으로 일일이 요기로 가서 요거요하며 짚어준 덕에 매일 듣기만 하고 미루던 Air Fryer를 주문했다. 핑거 돈까스 튀기기도 좋고 스테이크도 굽는다며 후배들이 너도나도 추천하던 바로 그 INSIGNIA Air Fryer. 정상가 148불인데 69불에 tax=79불이네, 야호. 이틀 뒤 회사로 배달 온 커다란 박스를 리셉션 후배가 낑낑거리며 들고 왔다. 왔어요~! 오 왔구나! 마음만 앞서고 살림에 대체로 어설픈 나는 집에 있는 동안 요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지만.. 2020. 11. 15.